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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소개

스포츠문화학과는 2015년 신설된 학과로서 재학생 전원이 농구, 축구, 야구 등 3개 종목의 체육특기생으로 구성된 학과이다. 본 학과의 재학생들은 동국대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각종 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선수로서의 성장을 위해 고된 훈련을 받으면서도 스포츠문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따라서 본 학과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들을 문무를 겸비한 스포츠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스포츠과학, 스포츠 관련 인문학, 스포츠 실기 교과목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목표

스포츠문화학과는 학생선수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특성화를 추진하며, 스포츠과학과 스포츠문화·예술이 결합된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형 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론 중심 교육의 틀에서 탈피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한 특성화 교과과정을 통해 국내외 스포츠계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 학과는 ‘창조적 지식인, 도덕적 지도자, 진취적 도전자’라는 우리 대학의 교육목표와 연계하여 아래와 같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재상

  • 과학적 코칭 역량과 도덕적 소양을 갖춘 스포츠 지도자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스포츠 문화행정 인재
  • 진취적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스포츠산업 인재
  • 창의융합적 사고역량을 갖춘 스포츠과학자

최근 학문의 조류 및 전망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스포츠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체육특기자 선수들 또한 학생임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많은 대학에서 학생선수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선수들은 대학교육이 선수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으며, 스포츠 관련 학문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서 인류의 건강 증진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의 스포츠는 행복 추구 및 삶의 질에 대한 효과적인 충족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예방의학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으므로 엘리트스포츠 못지않게 생활체육의 중요성 또한 지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은 스포츠문화 및 산업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에, 관련 학문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갈수록 전문화되고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졸업 후 진로

스포츠문화학과에서의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프로 및 아마추어 경기인(심판포함), 엘리트 및 생활체육 지도자, 트레이너, 체육행정 공무원, 스포츠 외교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국내 및 외국의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내외 체육계열 학과 교수 및 연구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등학교 체육교사로도 진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포츠 기자 및 아나운서, 스포츠 PD, 스포츠 해설자, 운동처방사, 경호원, 프로스포츠 구단 직원, 스포츠 에이전트, 스포츠문화활동 기획자 등의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