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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영화영상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프리 프로덕션부터 포스트 프로덕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영화작업을 파악할 수 있도록 영화의 제반 테크놀로지를 습득하고, 영화창작자로서의 철학과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기르도록 한다.

최근 학문의 조류 및 전망

영화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예술 장르로 인식되고 있다. 영화영상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생산자와 수용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면서 영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제 우리의 청소년들은 영화를 자기표현의 또 다른 수단으로써 인식하고, 자신들의 감성을 손쉬운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려 자유롭게 표현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영화는 다양한 직업군과 문화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산업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한국영화가 질적으로 도약하고 규모면에서도 다른 나라와의 경쟁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문분야이다.

졸업 후 진로

졸업 후 학생들은 영화 현장에 투입되어 그간 익혔던 실무경험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해 경력을 쌓게 된다. 때문에 학업을 수행하는 동안 다양한 영화 분야를 경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학생들은 기초교육과정과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배양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만듦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영화인으로서의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 또는, 영화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려는 학생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추후 학습, 연구를 통해 영화평론가나 교수직의 과정을 밟을 수 있다. 그러므로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영화감독 등 영화제작현장 스태프로서의 전문 직무와 작가, 평론가, 대학교수 등 전방위적으로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