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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 회화 작품 <가을> 2점 기증

등록일 2022-11-16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 881

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 회화 작품 <가을> 2점 기증

 

 

지난 10월 18일(화), 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이 손수 그린 회화 작품 2점을 학교에 기증했다.

 

작품의 제목은 ‘가을’로 싱그러움과 저물어감이 공존하는 계절의 양가적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회화 작품이다. 작품의 감정가액은 3천만원 상당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본관 4층 로터스홀 입구에 전시되어있다.

 

우리 대학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오 관장은 예술의전당 미술감독,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내 경관조성에 기여하고자 작품 기증 또한 여러차례 진행하였는데, 2016년에 우리 대학에 ‘꽃밭’이라는 제목의 회화 작품에 이어 작년에도 ‘그림의 표면-송림 2021’이라는 작품도 기증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 관장은 “미술학부 교원으로서, 제자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과 작품을 함께 향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학교를 위해 다시 한 번 귀한 작품을 선뜻 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오 관장님의 작품들 덕에 학내 경관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