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guk University
[전시]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조소전공 3학년 전시회 안내
[전시]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조소전공 3학년 전시회 안내
** 기간 : 2021.07.06. ~ 07.13 청년예술청 (충정로역 8번 출구)
[네 면] - 강현주, 노혜진, 신경민, 최선진
우리는 모두에게 마련된 각자의 면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트라우마와 일상, 우연 등 다양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네 명의 작가는 그 공간 속에서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갖추어나갑니다.
차갑고, 환하고, 따갑고, 웅성거리는 방법으로 말이죠.
너는 어떤 사람이야?
네 면을 보여줘.
‘네’ 면이란 중의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내면, 두 번째는 4개의 다른 면, 세 번째는 ‘너’의 면, 마지막으로 ‘나’의 면으로 해석됩니다. 즉, ‘네 면’이란 네 작가의 내면을 보여주는 동시에, 당신의 내면에 궁금증을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