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guk University
[미술학부] "시대를 위로하는 판화 속 부처"...동국대 미술학부 사제들이 뭉친 사연은 ?
동국대 미술학부에서 사제의 인연을 맺어온 작가들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불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습니다.
서양화와 불교미술 등 각자 다른 전공의 작가들이 부처님의 세계를 창의적인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개막된 그룹 초대전 '필동그래피' 현장을 이연서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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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판화 작업에 몰두해온 이상록 작가와 제자 네 명이 올해 초부터 함께 기획한 그룹 초대전 '필동 그래피'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동국대 미술학부 동문들로 서양화와 불교미술 등 전공은 달라도 학교가 자리한 필동에서 함께 공부했다는 의미를 전시회 제목에 담았습니다.
작가들은 부처님 세계를 근간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전달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 출처: "시대를 위로하는 판화 속 부처"...동국대 미술학부 사제들이 뭉친 사연은 ? < 불교 < 기사본문 - 불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