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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국음악과 대학생 전법 매개로 가능성

등록일 2023-08-16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 710

동국대 한국음악과 대학생 전법 매개로 가능성

 

2023국악관현악축제에서 올해 신설된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생을 비롯해 11개 대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불자가 아닌 학생들도 오케스트라에서 찬불가를 연습하고 공연하며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혀 청년포교의 한 분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간생략) 

 

박범훈 / 불교음악원장·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총음악감독

(잘 아시다시피 국악은 불교음악이고, 불교음악은 국악이라고 그럽니다. 그렇게 얘기까지 하고 있는데 불교음악의 지도자 육성에 우리가 힘을 기울여야 됩니다. 전법이나 포교에 제일 중요한 것이 지도자가 앞서서 이끌어야가야 되는데 불교음악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불교 그 자첸데, 그런데 우리가 그 동안 그러한 지도자를 육성해내지 못했습니다.)

 

(중간생략) 

 

박범훈 / 불교음악원장·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총음악감독

(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역시 찬불음악이나 사물놀이를 한다든지, 춤을 춘다든지, 같이 놀이를 한다든지, 어떤 이런 문화적 활동을 하고 싶어 하거든요. 이런 쪽에 저희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고, 또 그 동아리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찬불음악 책이나 음원 등도 만들어서 제공해야 하고...)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성돼 국악과 불교음악을 연주하는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가 대학생 전법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문화 포교의 긍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기사전문: 동국대 한국음악과 대학생 전법 매개로 가능성 - BTN불교TV (btnnew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