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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국음악과, 첫 대규모 공연 “국악으로 전법”

등록일 2023-07-27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 646

동국대 한국음악과, 첫 대규모 공연 “국악으로 전법”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2023 국악관현악 축제.

국립국악원과 한국음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국악관현악 축제는 2004년 시작해 국악의 가치를 관객에게 알려온 유서 깊은 음악축제입니다. 

2019년부터 국악관현악축제 공연을 맡아 무대에 오른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는 올해는 특별히 졸업생이 아닌 대학생으로 악단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범훈 원장이 직접 수도권 11개 대학과 예술학교와 협의해 85명의 학생들을 섭외했습니다.

박 원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청년 연주자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국악전공 학생들과 함께 하는 대학생 전법운동의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박범훈 / 조계종 불교음악원장
(국악을 전공하는 이 학생들을 우리 불교계에서도 관심 있게 보시고, 성원도 해 주시고,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만 또 불교계에서 근래에 대학생을 중심으로 대학생 전법 운동을 벌이고 있으시잖아요. 바로 이게 우리 불교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한국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법이다...)

특히 이번 5기 오케스트라는 올해 개설된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신입생 14명이 합류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 기사전문: 동국대 한국음악과, 첫 대규모 공연 “국악으로 전법” - BTN불교TV (btnnew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