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guk University
한국음악과 '김성녀' 석좌교수, 작품 '갈매기' 출연
원 스테이지(One Stage), 하나의 무대에 각기 다른 두 작품 '죽음의 배'와 '갈매기'
하나의 무대에서 두 개의 작품을 차례로 만나는 공연이 열린다. 두 연출가가 동일한 무대 위에서 다른 시각으로 그려내는 인물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다.
경기도극단의 레퍼토리 시즌 두 번째 공연인 ‘원 스테이지(One Stage)’가 이 달 29일부터 7월9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 무대에 오르는 두 개의 작품은 ‘죽음의 배’와 ‘갈매기’다. 연극계 거장과 젊은 연출가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며 한층 더 깊고 감각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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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로 불리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김성녀가 주인공 역으로 출연해 깊은 내면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 그 스스로의 모습, 배우로서의 내면 등을 들여다 본다. 과거 한태숙 예술감독과 ‘유리동물원’으로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기사원문: 원 스테이지(One Stage), 하나의 무대에 각기 다른 두 작품 '죽음의 배'와 '갈매기' (kyeonggi.com)